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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달고 글을 쓰려니, 글 제목이 삶과 인생에 대해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약간의 압박은 준다. 그러나 과감히 무시하려고 한다. 내가 말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결코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PC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프로그램을 시작한지는 약 17년 정도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돈을 벌고 만지기 시작한 것은 14년정도 된다. 그동안 많은 것들을 해보았고, 배우고 경험해 보았다. 하지만 삶도 마찮가지이지만, 모든 일은 선생이 되는, 역할 모델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는 일민(Toby)이가 이런 사람중의 한명이고, 내가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다. 여러 사람들이 그에게서 천재성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자유로움를 추구하고, 마음이 가는 데로, 꿈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그의 삶이 모습이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하다. 그리고 관심있는 일에 보이는 놀라운 집중력은 그가 보여준 개발자로의 놀라운 열정이다. 그리고 조금씩이지만, 자신의 관심의 영역들이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의미의 길을 보여주는 작은 노력들이 기특하기도 하다.

조금 전에 TV에서 보여준 이름 모를 프로그램에서 "천재는 재능적으로 띄어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발전과 변화에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라는 멘트가 나왔다.  어떤 뛰어난 재능있는 사람이 자신을 이야기 할때, 자신은 천재가 아님을 겸손하게 이야기 하면서, 이를 언급하곤 했다고 한다. 나는 너무나도 쉽게 이 멘트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재능있는 사람이 아니라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주변에서 작게 크게 찾아 볼 수 있다. 단지 돈을 벌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재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재능을 사용하는 사람일거라 생각했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 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돈과 회사의 이익이 더 가까울수 있다.
따라서, 원치 않는 것들을 배우기도 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들을 잠시 내려놓고 가야만 할 수도 있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들은 닷컴 붕괴이후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보험업을 하거나, 장사를 하기도 한다. (나도 결코 이를 실패한 삶이라고 보지 않는다. 나름 현재의 생활에 만족을 하고, 성공도 하고 있으니까..)

개발자로의 삶은 나에겐 재미 있는 일중의 하나이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중의 하나이다. 개인의 즐거움을 회사가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잠시 겨쳐가는 삶의 단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나 자신에게 하는 일이지만, 즐거워 하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7년 동안 PC를 만지고 개발 관련되 것들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새로운 기술은 이전 기술드의 응용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신기술들은 많아지고, 배워야 하는 것들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수명도 트렌드의 변화와 IT업계의 마케팅 방향에 따라 짦아지고 변화의 주기는 빠르게 변화된다.

다시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남들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배운다 해도 적용할 시점이 되면, 새로운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네트워크 컴퓨터","그리드 컴퓨팅", "UDDI 웹 서비스","유비쿼터스", "클라우딩 컴퓨팅" 등 이름과 마케팅의 미사구로 무장한 기술들이 마구튀어 나오지만, 그 기술적 근원은 모두 비슷하다. 단지, 시장과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현 시점의 기술들을 이용해서 말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기술적으로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라는 측면에서는 모두 같다. 그냥 트렌트는 편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유비쿼터스가 그러했듯이, 지나면 다른 것으로 변화해서 나타날 것이다. (시대가 원치 않았기 때문일 거다. 반드시 기술적인 성숙도가 한계치에 도달할 때는 꼭 반드시 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트랜드에 쳐지지 않으려면, 용어와 기본적인 개념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

그리고, 개발을 위해 많은 툴과 프로세스틀 익히고 알아야한다. 경험있는 개발자는 프로세스와 개발에 필요한 도구들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이 개발자의 또 다른 삶이다. 매번 하는 프로젝트 마다 반독적으로 검토하고 준비해야 한다. (빌드 방식, 형상관리, 다큐멘테이션, 테스트등)
하지만 한번도 프로젝트 리소스와 기간에 이 부분이 반영되거나 일정이 늘어나지 않는다.
개발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잘 선별하고, 잘 선택해야 한다. 이 경우는 개발의 Quality(질)과 Requirement(요구사항)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앞으로 10년 또는 20년을 개발자로 살아간다면, 한번쯤을 자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돌 탑을 쌓듯이 만들어 간다면, 먼저 나에게 그리고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을거라 믿는다. 규모의 크고 작음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나를 만족시킬수 있다면, 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  
하루 하루의 연속성을 통해서 개발자로의 살아가는 목적이 명확해져 갈것이다. 나에게는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프로그래밍 할때 얻는 즐거움이 목적이 될거라 생각이 든다.

갑자시 생각이 나서 글을 썼다. 내가 즐겁다고 느끼는 것은 환경이 도와주지 않고, 해야할 많은 다른 것들로 방해를 받더라도 마라톤을 띈다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또 다른 것을 이루고 성취할 수 있는 기쁨을 얻을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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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
2009. 1. 29. 23:40

INTEL 칩셋 패치 유틸리티 v9.0.0.1012 Tip & Tips2009. 1. 29. 23:40

만약 Intel에서 제공하는 칩셋을 사용하는 보드를 쓰고 있다면, 시스템 성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프로그램의 개발하고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은 개발하는 동안은, Intel 이외의 칩셋은 사용하지 않았다. 초기의 인텔 호환용 칩셋들은 일부 오류가 발견되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요즘의 AMD나 VIA 칩셋들은 그렇지 않을 거랴 생각이 든다.

내가 이를 검색하고 이용한 것은 처음 Windows XP가 출시되고 이를 조립한 PC에 설치했던 2002년 이후 부터인데, MS의 서비스팩에 관련 드라이버들이 반영되기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Intel 사이트에 들어가가 다운로드해서 설치하곤 하였다. 초기에는 약 20~30%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도 했었고, 실제로 설치후 시스템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보드 I/O의 성능 향상은 PC 시스템의 성능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칩셋 패치 유틸리티는 주로 시스템의 I/O관련된 기능들의 반영되곤 하였는데,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 AGP, USB, Core PCI, and ISAPNP services
등에 관련된 것이다.

관련된 파일은 인텔 사이트에서 다운 받으면 되는데,
이는 인텔의 웹사이트(http://www.intel.com)  에서 관련 유틸리티에 대한 정보를 보면 된다. 
   
      유틸리트 다운로드:
            http://downloadcenter.intel.com/Detail_Desc.aspx?agr=Y&DwnldId=10884&lang=eng

만약, 사용하고 있는 칩셋 정보를 모른다면, 다음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된다.
     칩셋 Identificatin 유틸리티 다운로드:
           http://downloadcenter.intel.com/Detail_Desc.aspx?agr=Y&DwnldId=15660&lang=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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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

지난주 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1권을 읽었다. 그의 작품이 새로 나오게 되면, 습관적으로 구매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그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가 내게 항상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온 그의 작품 역시, 제목에서 주는 호기심은 나의 습관적인 구매욕을 자극하기 충분하였다.
책을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작가의 의도와 스토리 속에 숨의 있는 의미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였지만, 신화와 창조에 대한 그의 또 다른 관점과 생각은 아직까지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신"은 프랑스에서만 100만부가 넘게 팔린 "베르베르"의 최고 히트작이다. 그는 이 책에서 다양한 종교와 신화들을 종합하여 새로운 이야기들과 신화를 만들어서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마치 개미에서와 같이 지적이면서 자신들의 문화를 같는 인간들을 절대적인 존재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기독교, 불교 그리고 다른 여러 신화들을 종합하여 절대적이지도 상대적이지도 아닌 또 다른 신화를 그리고있다.
소설의 주인공 "미카엘 팽숑"은 윤회를 반복하며 자신의 업속에서 사는 인간이었지만, 그는 또한 천사의 신분이 되어 육체적인 한계과 고민들을 극복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그는 "신"의 신분으로 얻게된다. 아니 사실은 "신 후보자"의 자격을 얻는 것이다. "미카엘 팽송"은 천사의 신분으로 "육"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움을 원했지만, 그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없고, 다만 주어진 각본 또는 시나리오에 따라 다른 "신 후보자"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작가가 원하는 것이 무었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절대적은 힘은 보이지 않고, 그리스 신화속의 여러 신들의 지도와 교육아래에서 하루 하루를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는 너무나 인간 세계와 닮은 신들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낯 설다. 그들은 단지 호기심들이 많은 인간들이다.

그리고, 알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들에 대한 주인공의 탐험과 모험은, 너무나도 인간의 세계와 닮아 있어서 신화속의 세계에 대한 의심을 낳는다. 1권에서는 이에 대한 힌트가 조금도 없다. 아마도 이는 독자들을 책속으로 가두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만큼,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만들수 있는 것은 없다.

"18호 지구"에 대한 "신 후보자"들의 여러가지 실험들은, 삶과 존재에 대한 의미를 다시 보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이 역시 어떠한 기준들을 통해서 필터링 되는 규격화된 의미이다. 왜냐하면, "신 후보자"들이 창조하고 있는 지구와 생태계는 적자 생존의 원시적인 세계이다. 많은 경쟁과 위험속에서 개체를 보존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기본적인 률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미적이고, 특이한 것을 창조할찌라도 자신을 보호하고 살아남기에 필요한 능력이 없다면, 도태가 되거나 사라져야만 한다. 그리고 이를 창조했던 "신 후보자" 역시 경쟁자와 분리되고,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 당하게 된다. 

"신 후보자"들이 속해있는 신화의 세계와 그들이 창조하는 세계는 수 많은 경쟁요소들이 존재하고, 이를 통해서 우월한 자를 구별해 내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한 자들은 제거되어져만 간다.
책의 마지막은 그들의 만들어낸 18호 지구에서 각각 144명의 사람을로 구성된 부족들을 번성시켜야 한다. 지적으로 종교적으로 문화적으로 우월하지 않다면, 다른 부족과의 전쟁속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베르베르"의 소설속에는 독자를 끌어당길 만한 호기심 어린 주제와 과학적인 지식들이 같이 혼재 되어 독자를 자극한다. 그는 소설속에서 "신 후보자"들을 통해서 신화의 세계와 새롭게 탄생되는 "18호 지구"를 보여준다. 이는 마치 게임속의 가상의 세계와도 같다. 두 개의 세게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정해지 규칙과 률을 통해서만 게임에 영향력을 주게 된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가상 현실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늘 2편을 구매했다. 주인공 "미카엘 팽숑"이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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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
마이크로 소프트 사이트에 "5 ways to speed up your PC"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 잠시 일어 보았다. 위 링크의 사이트를 열어보면, 5가지 방법에 대해서 항목별로 정리도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 1. Free up disk space
    - Remove temporary Internet files.
       (인터넷 임시 파일을 삭제한다.)
    - Remove downloaded program files (such as Microsoft ActiveX controls and Java applets)
       (ActiveX와 Java applets 같은 다운로드한 프로그램들을 삭제한다.)
    - Empty the Recycle Bin
       (휴지통을 비운다.)
    - Remove Windows temporary files
       (윈도우즈 임시저장 파일을 삭제한다.)
    - Remove optional Windows components that you don't use
       (사용하지 않는 윈도우즈 컴포넌트를 삭제한다.)
    - Remove installed programs that you no longer use
       (더 이상 사용되는 않는 프로그램을 삭제한다.)

    사용하지 않는 임시파일들과 프로그램들을 삭제한다. 윈도우의
    "시작>모든 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시스템 도그>디스크 정리" 순으로 메뉴를 찾아 실행 시키면 디스크의 저장된 임시 파일들을 삭제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여 정리하면 된다.
  • 2. Speed up access to data
       -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시켜서, PC의 실행 속도를 향상시킨다.
       - 윈도우에서 제공하고 있는 툴은 다음 경로에서 실행시킬 수 있다. 
           "시작>모든 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시스템 도그>디스크 조각 모임"
  • 3. Detect and repair disk errors
    - Check Disk를 실행하여 디스크의 Error가 있는지 확인한다.
    - 실행하는 방법은 "내 컴퓨터"에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왼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난 메뉴중에서 등록정보를 선택한다. 

    그리고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도구 템을 선택하고, 이어서 상단의 "지금 검사(C)..."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Pop-up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불량 섹터 검사 및 복구 시도(N)"에 설정을 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된다.



  • 4. Protect your coputer against spyware
       - spyware를 검사하고 이를 제거한다.
  • 5. Learn all about ReadBoost
       - Windows Vist에서 지원한다. ReadBoost에 대한 세부 내용을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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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