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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7. 19:55

요즘 내가 공부하는 것 공부하는 것2019. 6. 7. 19:55

몇 개월 전에 Visual Studio 2019가 새로이 나왔다.

몇 개월 전에 나오기는 했지만, Beta 버전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VS 2017과 비교해보려고 했으나, 이전에 만들어 놓은 Application을 고치거나 개선할 일이 없어서, 현 상태를 유지가 전부였다.

 

요즘은 Windows Application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가 어렵다.

내가 알고 있던 개발자분들은 벌써 오래전에 JAVA나 서버 개발자로 전환하거나 다른 길을 찾아서 일을 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10년 전에는 조직내에서 Server 개발자가 단지 4명 밖에 없고, 외주와 협력업체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10년도에는 iOS와 안드로이드로 전향한 개발자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 쪽 분야도 거의 Red Ocean이다. 하지만 정말 Red Ocean은 Windows 환경에서 개발하는 분야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Windows Phone은 이미 사업적으로 실패한지 오래되어서, Windows Phone을 위한 개발 환경은 의미가 없어진지 이미 오래 되었다.

 

MS는 이미 오래전에 Cloud로 방향을 선회하고, 개발자들을 잘 지원하기 위한 툴들을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미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Visual Studion Code이다. Ultra editor를 사용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요즘은 큰 파일을 열어볼때 가끔 한번씩 사용하고, VS Code를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다. 

가볍고, 기능 지원이 정말 빠르고, 윈도우 환경과 Mac에서도 지원을 한다라는 장점이 크다.

 

VS 2019가 나오고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고 있지 않았다.

VS 2017은 이전에 사용하던 VB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해서,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간단한 Rest API를 호출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었었다. (사실, Java console 버전, nodejs로 만든 Web버전 등이 있다.)

그런데 Window 10환경의 지원을 위해서 UWP나 WPF가 필요해 보였기 때문에, 이 둘을 살펴보면서 XAML에 대해서 보고, 테스트 해보고 있는 중이다.

 

사실 XAML을 이용하는 UWP와 WPF가 WinForm 환경보다 좋다라고는 이야기 못하겠다.

기본적으로 HTML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 개발을 더 쉬게 만들어 준다고는 이야기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의미의 직관을 주기도 하지만, 익숙하던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이 익혀야하기 때문인지 낯설기도 하지만 생각되로 UI가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 WinForm에서는 바로 되던 것이 안되는 것이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계속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정말 Designer가 UI를 만들어 줄까?

 

UI에 Style을 넣고 고급진 UX를 만드는 것에는 필요해 보이기는 한데, 간단한 툴을 만들어 사용하려는 개발자에게는 너무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반응형 UI를 UWP에서 제공한다고 하는데, 웹의 그것에 비해서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오늘도 짬짬히 Layer를 나누고, Split과 그리드로 화면을 나누어서 그리면서 생각나는대로 글은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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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