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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31. 20:32

벌써 1년이 지났다. 앞으로는... 행복/나의 생각2010. 10. 31. 20:32

시간이 정말 유수와 같이 빠르다.

내가 나의 Blog에 글을 마지막으로 쓰고 난지 정확하게 365 + 10일이 되었다.
지난 1년전 10월 20일에 마지막 글을 적고나서, 1년간 거의 찾지도 않고 방치하다시피 내 버려 두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Twitter를 사용하면서,
 
- 장시간 글을 쓰는 것이 무척 어려워졌고,
- 개일적으로는 조직이 변경되고, 업무가 바뀌었었는데, 너무 열심히 몰입했던 것도 있다.
- 그러나, 사실은 내안에 배우려는 마음과 공부할 여유가 적고, 
-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어느날인가,  약 1~2달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회사의 신입사원이 열심히 검색하며, 자료를 찾고 Study를 하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다 보니, 많이 낯이 익은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Spring Framework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보니 내가 글을 썼던 Blog에 들어온 것이었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내가 공부하던 글을 찾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지난 1년간을 전혀 다른 분야에서 다른 일들을 하고 있었고, 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채워줄 수 없다는 여지것 한번도 느끼지 못한 책임감과 오래전 글 쓰기를 멈추었건만 아직도 찾아서 오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간만에 Blog에 다시 접속해서 history log를 보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 아직도 찾아 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사실 많지 않다.)

사실, 내가 Blog에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공부하고 느끼는 것을 그냥 자유롭게 나를 위해서 정리하고 이를 Blog에 올릴 뿐이다. 그래서 논쟁의 대상이 되는 글들은 그냥 삼가하고, 다만 기술적인 내용과 신변 잡기스러운 글들을 쓸 뿐이고, 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로 인한 부담감을 가지면서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

근 1년도안 정말 이전과 다른 커다란 시스템을 만들면서, 수 차례 중국을 넘나들고, 여러가지를 배워왔다.
배움은 정말 끝이 없고, 아직도 다른 분야에 대한 더 많은 배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다시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 일민이(Toby)가 책을 한권 썼다. "토비의 스프링 3"라는 제목으로 책은 냈는데, 아직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곧 들여다 볼 예정이다. 

1년전에 내가 만들었던 Framework는 Spring Framework 2.5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현재 내가 있는 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도 Spring 2.5로 되어 있는데, 새로운 것이 많은 것들이 개선되어져서 좋아 보이지만, 이를 섣부르게 결정할 수 없는 이유들이 많아서, 현재는 그대로 두고 있는 상황인데, 이제 슬슬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서 공부하고 결정을 할 부분들을 정리해야겠다.

그리고, 최근에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Hbase 기반의 시스템과 분산 파일 시스템이다. 일단 하둡과 카산드라 그리고 MongoDB등을 조사하고 팀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항상 내가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개발자는 자신이 짠 코드로 말하고, 
아키텍트는 그 구조의 간결함으로 말한다."

이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희망이다.

:
Posted by 행복상자
Pro Javascript를 전체적으로 한번 흩어 보고나서는, Javascript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아졌다. 물론 당연히 알아야 할 것들을 그동안 모르는 채 잘 지내왔을 뿐이다.
내가 알던 쉬운 자바스크립트는 지금의 것과는 너무도 많이 달랐다. 아니 자바스크립트의 가능성과 기능에 대해서 너무 간과해 왔는지도 모른다.

HTML의 DOM 구조는 개발자로 하여금 문서의 구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는 CSS와
Javascript를 통해서 쉽게 제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html>
<head>
<title>Introduction to the DOM</title>
<script>
    // We can't manipulate the DOM until the document
    // is fully loaded
    window.onload = function(){
    // Find all the <li> elements, to attach the event handlers to them
    var li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li");
    for ( var i = 0; i < li.length; i++ ) {
        // Attach a mouseover event handler to the <li> element,
        // which changes the <li>s background to blue.
        li[i].onmouseover = function() {
            this.style.backgroundColor = 'blue';
        };

        // Attach a mouseout event handler to the <li> element
        // which changes the <li>s background back to its default white
        li[i].onmouseout = function() {
            this.style.backgroundColor = 'white';
        };
    }
};
</script>
</head>
<body>
<h1>Introduction to the DOM</h1>
<p class="test">There are a number of reasons why the
DOM is awesome, here are some:</p>
<ul>
    <li id="everywhere">It can be found everywhere.</li>
    <li class="test">It's easy to use.</li>
    <li class="test">It can help you to find what you want, really quickly.</li>
</ul>
</body>
</html>

위의 코드는 "Pro Javascript"에 나오는 예제인데, HTML은 XML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단순한 형태중에 하나로 문서를 구성하는 Object를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태그(Tag)"라는 형태로 정의되어지는데, 위 예제는 태그에 Event의 handler를 할당하는 코드이다.

코드에 대한 설명을 덧 붙이자면,
1. var li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li");
    - 위 코드를 통해서 HTML 문서에 정의된 "li" 태그들의 리스트를 가져와서 var li에 저장한다.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 메소드는 태그 이름을 이용하여 Element를 가져오는
      함수이다.

2. li[i].onmouseover = function() {this.style.backgroundColor = 'blue'; );
   - 위 코드를 정의하기 전에, "li.length"를 통해서 리스트의 갯수를 알수 있고 이를 For 루프 문의
     통해서 반복을 시킨다.
   - 이는 동일한 이벤트를 "li"태그로 정의된 Object에 할당하기 위새서이다.
   - li[i].onmouserover 이벤트 메소드는 위와 같이 새로 정의된 메소드를 통해서 마우스가 "li"태그
     위에서 움직일 때 태그의 배경색을 "blue"로 바꾸어 준다.

3. li[i].onmouseout = function() {this.style.backgroundColor = 'white'; };
    - 이 코드는 "li" 태그의 onmouseout event 메소드를 정의하는 코드로, 마우스가 태그를 벗어날때
      태그의 배경색을 "white"로 바뀌게 만들어 준다.

위의 코드를 이해할 수 있으면, jQuery에서 얼마나 직관적으로 같은 코드를 간략하고 단순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된다면,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
Posted by 행복상자
원래는 책에서 Closure에 대한 설명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나의 관심을 끈 것은 Anonymous함수의 사용에 대한 것이었다.

아래의 예제는 동일한 동작을 하는 메소드를 Event에 추가하는 예제인데, 중간 정도에 보면 난데 없이 "(function(){" 으로 시작하는 구문이 나온다. 이 부분이 Anonymoun function 이다.
이렇게 만들면 "Global"로 선언할 필요없이 임시적으로 함수 블럭의 사용이 가능하다.
구문을 닫을 경우는 "})();"를 이용하면 된다.

 // An element with an ID of main
var obj = document.getElementById("main");

// An array of items to bind to
var items = [ "click", "keypress" ];

// Iterate through each of the items
for ( var i = 0; i < items.length; i++ ) {
    // Use a self-executed anonymous function to induce scope
    (function(){
        // Remember the value within this scope
        var item = items[i];
        // Bind a function to the elment
        obj[ "on" + item ] = function() {
            // item refers to a parent variable that has been successfully
            // scoped within the context of this for loop
            alert( "Thanks for your " + item );
        };
    })();
}

사실 위의 코드는 불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다. 굳지 저렇게 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단지 예제 정도록 사용하면 된다.
그래도 몇가지 건질 것이 있다면, 위의 코드에서 "id"를 이용하여 오브젝트를 가져오고, Event를 Bind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Event명을 obj["on" + item]의 형태로 Event를 binding한다.
위의 코드는 "click" 과 "keypress"에 대한 이벤트가 발생하면 메시지를 발생시키는 예제이다.

:
Posted by 행복상자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만, Javascript도 Object Oriented Programming을 지원하는 Language이다. 이전에 자바 스크립트가 출현하 지난 10년동안 언어적인 측면과 사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실제로 개발자들은 굉장히 소극적으로 이를 사용했었다. 따라서 별도의 Javascript 함수들을 모은 ".js" 파일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이는 단지 함수들을 재 사용하는 측명에서 였다. 이유는 코드를 고치거나 수정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자바 스크립트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속성들을 몰라서 일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Javascript를 다시 보기된 계기는 Google의 Application들이 이를 이용해서 사람들에 자신들의 Application을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이어서 나온 Yahoo의 YUI도 내게 많은 놀라움을 주었다. 그리고 다른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들 역시 놀라운 정도의 편리함과 쉬운 사용법을 내세우고 개발자들의 쉴 틈(?)을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나, 남의 것을 사용할 때도,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은 알아야 덜 고생한다.
세상에는 날로 먹을 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다.

오늘은 내가 잘 이해하지 못했던 Javascript의 Scope에 대해 설명할 거다.

자바스크립트는 기본적으로 웹브라우져의 페이지별로 실행된다. 그래서 대부분이 함수를 만들어서 그안에서 지역 변수를 생성하거나, 전역으로 생성해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할때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Java, C#, C/C++과는 Scope의 영향범위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래는 셈플 코드인데, 전역으로 foo 변수를 생성했고, 이어서 if 문안에 생성했고, 마지막으로
 function 문 안에서 생성하였다.

위에 주석으로 설명이 다 되어있지만, 다시 설명을 하면
6번째 줄에서 foo변수를 전역으로 선언하고 "test"라는 문자열을 저장하였다. 그리고 나서 12번째 줄에 새로운 foo 변수를 정의하고 "new test"라는 문자열을 저장하였다. 그러나 이는 이전에 생성했던 전경 변수와 동일하다. 다시 말하면, 이는 전역 Scope의 영향 아래에 있다. Java나 C#, C/C++은 전혀 다르므로 혹시 이를 착각하고 사용할 가능성이 많다.
이의 확인은 15번째 줄에서 알수 있다. 이를 실행하면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17번째에 함수 test를 만들고 24번째 줄에서 실행하면, 이전에 function test에서 할당한 문자는 function Scope에서 이미 생명주기가 다했음을 알수있다.

그럼다면, 함수안에 if 문에서 변수 foo를 새로 정의한 경우는 어떻게 될까?

한번 실행보면 알겠지만, 역시 if구문 안에 정의한 변수는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원치 않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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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